2015 피파 월드베스트 11 결과/분석
2015년 피파 월드베스트11
(2015 FIFA/FIFPRO WORLD XI)
2015년 피파 월드베스트 11이 발표되었습니다.
발표전 각종 예측이 있었는데, 예측과 맞은선수도 안맞은 선수도 많을 것 같습니다.
각 포지션 별로 발표된 선수들 개개인을 한번 알아보고
이번 피파 월드베스트 11 에 대해서 알아 볼려고 합니다.
- 피파 월드베스트11 투표에 참여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 -
피파 월드베스트11 선정 방법
월드베스트11 의 선정 방법은 전 세계 프로 축구 선수 5만명이 투표를 진행하여
한해동안 가장 멋진 플레이는 보여준 선수를 뽑습니다.
즉, 월드베스트11 은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들이라는 것이 됩니다.
그렇다 보니 한해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선정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선수가 아무리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할지라도 선수들이 보기에
그 선수가 월드베스트11 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면 탈락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켰던 선수들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선수들이 투표할때 기량뿐만 아니라 다각적인 측면에서 투표하기 때문에,
좋게 보면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선수가 되고, 안좋게 보면 선수들이 뽑은 인기투표가 됩니다.
2015년 피파 월드베스트 11 최종 멤버
- 2015년 피파 월드베스트 11 -
월드베스트11 의 경우 매년 멤버가 크게 바뀌지 않는편입니다.
한해한해 성적만 놓고 투표를 하기 보다 선수들을 보고 투표하는 경향이 있다 보니 특정 선수들이 계속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5년 피파 월드베스트에도 2014년 월드베스트에서 포함되었던 선수들이 다수 있습니다.
2014년-2015년 연속으로 월드베스트에 포함된 선수들로는 골키퍼에 노이어 선수부터 시작하여
수비수에 세르히오 라모스, 티아고 실바 그리고 미드필더에 이니에스타 마지막으로 공격수에 호날두, 메시 선수가 있습니다.
피파 월드베스트는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수비수 4명, 미드필더 3명, 공격수 3명을 뽑게 됩니다.
세부 포지션은 보지 않으며 선수가 수비수인지, 공격수인지, 미드필더인지만을 따지게 됩니다.
즉 최전방 공격수 3명이 될 수도 있고, 중앙 수비수 4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골키퍼
- 마누엘 노이어 (독일/31살/86년생/바이에른뮌헨)
2015 피파 월드베스트 골키퍼는 2013년 부터 3년 연속으로 월드베스트11 에 선정된 마누엘 노이어입니다.
독일 출신으로 현재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뮌헨에서 뛰고 있는 골키퍼 입니다.
골키퍼로 2014년 발롱도르 최종3인까지 들어갔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의 골키퍼 입니다.
경쟁자였던 부폰, 데헤아 등을 제치고 2015년 월드베스트11 골키퍼 부분을 차지하였습니다.
- 후보 : 부폰, 데헤아, 카시야스, 나바스, 노이어
골키퍼 총합
평균 나이 31세 / 독일 1명 / 바이에른 뮌헨 1명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알베스, 실바, 라모스, 마르셀루 -
수비수
- 다니엘 알베스 (브라질/34살/83년생/바르셀로나)
다니엘 알베스 선수는 2011년, 2012년, 2013년 3년 연속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되었다가
2014년 월드베스트에 뽑히지 않고 2015년에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되어 총 4회나 포함되었습니다.
브라질 출신으로 2008년 바르셀로나에 이적하여 지금까지도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담당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34살로 이번 월드베스트11 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 티아고 실바 (브라질/33살/84년생/파리생제르맹)
티아고 실바 선수는 2013년, 2014년 월드베스트11 수비수로 포함되었으며
이번까지 하여 3회 연속 월드베스트11 에 포함되는 수비수입니다.
브라질 출신의 수비수로 현재 파리 생제르맹 소속으로 올해 나이 33살로
다니엘 알베스 다음으로 이번 월드베스트11에서 나이가 많은 선수입니다.
- 세르히오 라모스 (스페인/31살/86년생/레알마드리드)
세르히오 라모스선수는 2011년 부터 5년 연속 월드베스트11 에 포함되는 현역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U-17 대표팀부터 전 연령 대표팀을 거치며 최고의 선수로 성장한 수비수입니다.
2005년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한 이후 현재까지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수로 뛰고 있으며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주장을 하고 있을정도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선수로 볼 수 있습니다.
스페인 출신으로 올해 31살이 되어 아직은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될 날이 더 남은 선수입니다.
- 마르셀로 (브라질/29살/88년생/레알마드리드)
메르셀루 선수는 2012년 단 한번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된적 있는 선수입니다.
브라질 출신으로 올해 29살인 선수로 쟁쟁한 수비수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아직 어린(?) 나이로 인하여 앞으로 좀더 월드베스트11에 모습을 보일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후보 : 알베스, 실바, 라모스, 알라바, 알바, 홈멜스, 보아텡, 카르바할, 키엘리니, 고딘, 루이스, 이바노비치, 콤파니, 람, 마르셀루, 마스체라노, 페페, 피케, 존테리, 바란
수비수 종합
평균 나이 31.75세 / 브라질 3명, 스페인 1명 / 바르셀로나 1명, 파리생제르맹 1명, 레알마드리드2명
-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포그바 -
미드필더
- 이니에스타 (스페인/33살/84년생/바르셀로나)
이니에스타 선수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입니다.
2010년 월드베스트11 을 선정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6년 연속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입니다.
발롱도르 최종 3인에도 2번이나 선정되어 2010년에 2위, 2012년에 3위를 기록하였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 전연령에 포함되었던 선수로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인 선수입니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으로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데뷔를 하여 현재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 루카 모드리치 (크로아티아/31살/85년생/레알마드리드)
모드리치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입니다.
토트넘에서 뛰다 2012년 레알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크로아티아 국적의 31살 선수입니다.
이번 월드베스트11 미드필더 3명중 가장 의외의 인물이지 않을까 합니다.
- 폴 포그바 (프랑스/24살/93년생/유벤투스)
포그바 선수도 모드리치 선수와 같이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입니다.
올해 나이 24살으로 이번 월드베스트11 에서 가장 어린 선수입니다.
프랑스 출신의 유벤투스 소속 선수로 14-15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유벤투스가 결승전까지 가는데에 있어 가장 큰 공을 세운 선수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매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거론되는 선수로 어린나이에 앞으로 미래가 더 많은 선수입니다.
후보 :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포그바, 알칸타라, 알론소, 부스케츠, 아자르, 크루스, 피를로, 라키티치, 로드리게스, 실바, 투레, 레바티, 비달
미드필더 종합
평균 나이 29.33세 / 스페인1명, 프랑스1명, 크로아티아1명 / 바르셀로나 1명, 레알마드리드 1명, 유벤투스 1명
- 좌측 위 부터 시계방향 메시, 날두, 네이마르 -
공격수
-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30살/87년생/바르셀로나)
- 네이마르 다 실바 (브라질/25살/92년생/바르셀로나)
네이마르 선수는 이번에 처음으로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된 선수로 차세대 대표주자입니다.
현재 메시와 호날두의 시대라면 이들의 다음세대에서 가장 두각을 보여주는 선수입니다.
최근 메없네왕이라는 별명까지 붙을정도로 바르셀로나에서 없으면 안될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발롱도르 최종 3인후보까지 올랐을정도로 뛰어난 선수로 현재보다도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후보 : 메시, 호날두, 네이마르, 아구에로, 베일, 벤제마, 코스타, 즐라탄, 레반도프스키, 뮐러, 로번, 루니, 산체스, 테베즈, 수아레즈
공격수 총합
평균 나이 29세 / 아르헨티나 1명, 브라질 1명, 포르투갈 1명 / 바르셀로나 2명, 레알마드리드 1명
월드베스트11 전체 평가
평균 나이 : 30.27세
국가 : 브라질 4명 / 스페인 2명 / 프랑스 1명 / 아르헨티나 1명 / 포르투갈 1명 / 독일 1명 / 크로아티아 1명
클럽 : 바르셀로나 4명 / 레알마드리드 4명 / 바이에른뮌헨 1명 / 유벤투스 1명 / 파리생제르맹 1명
대륙 : 유럽 6명 / 남미 5명
리그 : 스페인 8명 / 독일 1명 / 이탈리아 1명 / 프랑스 1명
가장 나이 많은 선수 : 다니엘 알베스 34세
가장 나이 적은 선수 : 폴 포그바 24세
가장 많이 참여한 선수 : 메시, 호날두, 이니에스타 6회
처음 참여한 선수 : 모드리치, 포그바, 네이마르
전체 평균 나이는 30.27세로 네이마르와 포그바가 평균나이를 많이 낮춰주지 않았다면 평균나이가 더 올라갔을 듯 합니다.
새로운 선수가 등장하지 않고 기존 선수들의 세대가 아직 현재를 지키고 있다고 볼 수 있을듯 합니다.
다음 월드베스트11 에서도 크게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2-3년간은 큰 변동 없이 위 선수들이 대세를 이루지 않을까 예상 할 수 있습니다.
대륙별로 유럽 6명, 남미 5명으로 브라질에서 4명의 선수를 배출해내며 축구 강국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시아 선수가 언제쯤 월드베스트11에 포함될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유럽 5대 리그로 볼 수 있는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중에서 잉글랜드가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잉글랜드의 현 상태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에 비해서 스페인 리그에서는 8명이나 배출하며 최정상 리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문제는 스페인 리그에서 8명이 나왔는데 바르셀로나 4명, 레알 마드리드 4명으로 양팀을 제외한 팀에서는 선수가 없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에서 4명이 나왔는데 결승전에 올라가지 못한 레알마드리드에서 4명이 나왔습니다.
오히려 결승전에 올라간 유벤투스에서는 1명의 선수만 나왔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같이 4강전까지 올라갔던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중
단 한명도 포함시키지 못한것도 한번 생각해볼만한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될 사람은 되었고, 또 안될사람도 되었다고 평가 할 수 있을만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얼굴이 적었고, 앞으로 적을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