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이 스위스의 공격수 아드미르 메흐메디를 영입하였습니다.
메흐메디는 13-14시즌 분데스리가 첫 시즌에 32경기에 12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2년차인 14-15시즌에는 4골밖에 못넣으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는 2부리그로 강등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메흐메드는 4년 계약에 550만 유로, 약 69억의 금액으로 레버쿠젠과 계약 하였습니다.
메흐메디의 영입으로 인하여 같은 스위스 출신의 공격수 드리미치는 뮌헨 글라드바흐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골을 넣는 것을 꿈으로 생각했다는 메흐메디는 공격수 어느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선수로, 최전방 부터 처진공격수와 좌우 윙까지 뛸 수 있는 선수로
드리미치 와는 조금 다른 성향의 공격수로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손흥민과 경쟁 상대가 될지, 호흡을 맞출 상대가 될지 알 수 없지만
현재로써는 포지션상을 겹치는 경우가 많을 듯 하여 손흥민과 교대로 출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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